[데일리] DeepSeek V4 출시 임박, OpenAI 1100억 달러 펀딩 확정
DeepSeek V4 멀티모달 모델 이번 주 출시 예고, OpenAI 역대 최대 1100억 달러 투자 유치, 런던 반AI 시위 등 주요 AI 뉴스를 정리합니다.
DeepSeek V4, 이번 주 출시 예고
중국 AI 스타트업 DeepSeek이 차세대 모델 V4를 이번 주 중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echNode에 따르면 DeepSeek V4는 1조 개 파라미터 규모의 MoE(Mixture of Experts) 모델로, 약 320억 개의 활성 파라미터를 사용합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네이티브 멀티모달 지원입니다. 기존 모델들이 텍스트 기반 모델에 시각 기능을 덧붙이는 방식이었다면, V4는 텍스트·이미지·비디오·오디오 데이터를 처음부터 함께 학습했습니다. Google Gemini, OpenAI GPT-5와 같은 접근법이지만, DeepSeek은 이를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코딩과 장문맥(long-contex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태스크에 최적화되었으며, 내부 테스트에서 HumanEval 90%, SWE-bench Verified 8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드웨어 전략도 눈에 띕니다. Nvidia와 AMD를 배제하고 화웨이 Ascend 및 Cambricon 칩을 중심으로 추론 스택을 구축했습니다.
OpenAI, 역대 최대 1100억 달러 펀딩
OpenAI가 1,100억 달러(약 15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mazon이 500억 달러, SoftBank가 300억 달러, Nvidia가 300억 달러를 출자하며, AI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펀딩 라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이 자금은 데이터센터 확장, 차세대 모델 개발,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 역대 최대 규모 반AI 시위
2월 28일 런던 킹스크로스 테크 허브에서 수백 명이 참여한 반AI 시위가 열렸습니다. Pause AI와 Pull the Plug가 주최한 이번 행진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반AI 시위"로 기록되었습니다.
시위대는 AI 개발의 안전성 문제와 일자리 대체 우려를 핵심 의제로 내세웠으며, AI 기업들의 자율 규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오늘의 한줄
AI 산업이 역대 최대 투자를 받는 동시에 사회적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의 속도와 사회적 수용 사이의 간극이 2026년 핵심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